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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또 왔네요.

 아이들이 이번 겨울엔 눈이 많이 왔다면서 살면서 이렇게 눈 많이 온것을 처음 봤나네요.'

(얼마나 많이 살아 봤는지?)

눈이 정말 아깝게 많이 왔죠.

그냥 말긴 너무 아깝죠.

반갑게 많이도 와줘서리..

아이들과 놀기에 딱좋아요.

급하게 비료푸대로 아이들 눈썰매 만들어 신나게 태워주고 놀아주고..

같이 타고..

일석 7조는 될듯....

 

 

 

 

 

 

 

 

 

 

 

 

 

 

 

아이들의 추억과 함께한 비료푸대...

엄마가 조금 고달프답니다.

등뒤에서 한참을 밀어 줘야 탈력 받아서 나가거든요.

그래서 조금 업그레이드 시켜서.....

프라스틱 눈썰매를 사주었답니다.

썰매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 얼마나 좋아 하던지....

눈이 다 녹아 버렸고...

썰매는 엉뚱한곳에 예전 살던 곳으로 울 아들이 주문해놔서리...

썰매 행방 찾아 다시 제가 개장한 눈썰매장으로 고고~~~~~

 

 

 

 아마 이때가 아이들 눈도 안 비비고 눈썰매장으로 간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