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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반월초등학교 어머니 배구단

전주시장기 배구대회

 

 

지난 7월 3일에 전주시장기 배구대회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배구대회의 이모저모를 올려봅니다.

 

제가 참가한 반월초등학교와 oo초등학교와의 첫 게임을 1대2로 지고난후

다음 경기를 기다리는동안에 동료들이 생일 케익을 준비해 주었네요.

일주일 전에는 도지사배 배구대회를 이번 주에는 전주시장기 배구대회를

해서 연습하고 경기를 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여자 코치에게 처음 배구를 배웠습니다.

올해는 남자 코치로 바뀌면서 코치님이 처음부터 물어 오셨답니다.

즐기는 생활배구를 할 것인지 경기 배구를 배워 게임에 나갈 것인지?

어느 배구를 하든 원하는 대로 해주신다고 했는데.......

어느 사이에 계속되는 게임에 어머니들이 지쳐가는 모습도 보였고 시합보다

코치한데 배우는 연습시간이 강훈련 이어서 다음날 허벅지에

근육통이 항상 동반 되었습니다.

 

그렇게 강훈련으로 배구를  배웠기에 이런 추억들을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배구 코트에서의 사진들 감상하세요.

 

 

 

 

 

 

 장난끼 있는 동생이 팔에 받아야 될 도장을 볼에도 받았네요.

 

 선수가 바뀔까바 팔뚝에 도장을 찍어 주시네요.

 

 오전 게임이 끝나고,

두시 개막전 행사.

신성초어머니 배구단회원이 함께한 무대가 펼쳐지고 있는중이랍니다.

 

 

 

 

 

 

 

 

 

 송하진 전주 시장님.

 

 

 

 

 

 

 

 

 

 반월초 남자 선생님 응원하면서,

몇컷 찍어 봤습니다.

남자분들이라 역시 에너지가 넘쳐나네요.

 

 

 

 

 

 

 

 

 오후에 시작된 우리 반월초어머니 배구단이 2대 0으로 이겼네요.

이때는 전 후보로 밀려났답니다.

후보로 밀려난 상태에서 이기면 밥사준다고 약속했는데...

정말로 이겨서리

산삼백숙으로 어머니 배구단 밥한끼 함께 했네요.

 

 

 

 사랑이 뭔지?

하루종일 얼굴도 안 보여주고 체육관에서 놀고 있는 중에 배달된 남편의 꽃바구니....

게임은 이기고.....

남편의 꽃바구니는 사랑을 담아 배달되고....

담날 결승전을 치뤄야 하는 숙제가 남았네요.

 

배구와 함께 하는 요즘 일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