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이 씻어 놓은 적하수오 뿌리를 자르고 온것이 영 마음에 걸린다.
묻어 버릴 자리를 다시 파헤져?
두개의 다리를 찾았다.
찾았어도.
또 확 잘라 버렸다.
포기.
넘 깊이 들어가서 더 파낼수가 없다.
한시간 넘게 고생해서 잃어 버린 다리를 조금 이어 주었다.
남은 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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