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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중인리길 꽃길부터 매봉까지 완주.

 

아이젠을 끼고 산행 한다는 것은 대단한 체력 소모가 요구된다.

잘 적응되지도 않고,

눈을 밟으면 공중에 발길질.

영 맘이 안좋다.

눈밭산행 예상했던 경로보다 4키로 더 늘어난 13키로 정도의 산행을 아이젠을 착용하고

모악산을 산행한다.

 

 

 

 

 

 

 

 

 

 

 

 

 

 

 

 

오늘의 산행 선물을 하늘빛이다.

하늘빛이 너무 선명하다.

 

 

 

 

 

 

 

 

 

 

 

 

 

 

 

산친구?

나이 먹어도 같이 산을 오를수 있는 산친구?

두분 참 보기 좋다.

 

 

 

 

 

매봉에서 바라본 능선들.

 

 

 

 

 

 

 

 

 

 

산행중 초반부터 푹한 날씨덕에 등산티만 입고 산행했다.

산행 끝부분부터 목이 칼칼 하드만

감기가 걸린듯.

목에 가래가 찬듯한 느낌과,

온몸에 피로가 며칠째 이어진다.

역시 무리한 산행은 나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