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친구.
아들.
올 겨울 드디어 아들을 6키로 코스(실크로드)에 진입 시켰다.
6키로 코스를 완주후에 아들에게 산 꼭대기에서 갈비탕을 사줬다.
밥을 누루고 또 눌러서 담아 주는 센스?
그런밥을 다 먹고 아들 또 한그룻 더 먹겠단다.
돈 받으면 준다하고 한그룻 더 받아 오랬드만,
정말로 또 한그룻 담아온다.
서비스....
설천봉에서 산꼭대기보다 더 높은 고봉밥에.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아들.
처음 도전해보는 6키로 코스
마감 4시전엔 포기신호를 보낸다.
혼자서 6키로를 마무리로 내려오고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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