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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란 만드는 법

넘 바쁘다...

이런걸 다 누굴위해 남겨놔야 하는건지???

 

 

울 아이들에게 갈껴줘도 먹지도 않고 도망갈 것이고...

남편에게 먹일려면 들고 아쉬운 소리를 해가면 먹여야 하고???

하긴 나도 안먹는건 매 마찬가지...

 

죽게 생길만큼 기운이 없을때나 겨우 죽기 살기로 먹을텐데...

 

 

감식초를 일단 만들줄 알아야 한다.

만드는 법은 아무 사이트에 가서 검색을 해서 만들던가 아님 사던가...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하니까..

게을러서 못 만들던가 아님 감이 없어 못 만들던가.....

 

 

천년나무의 감식초가 맛이 좀 강하다.

조금밖에 안줘서 아껴가며 먹는중.

 

 

어제 그저께는 아는 분에게 가서 딱 마주쳤다.

감식초 들고 나오는 중에..

왜 왔냐고 물어 본다.

감식초 얻으러 왔어요.

하루 종일 받쳐놓고 한병 먹을려고 들고 나오다가 나한테 빼앗기셨다.

그러면서 오래된거 없냐고 물어보는 나한테 또 다른곳으로 가셔서 한병 더 들고 오셨다.

 

올해건진거는 물에 타 먹음되고

오래 된것은 초란을 만들면 된다.

올해 건진거는 산도가 1도에서 3도정도 신맛이 별루 안난다.

작년것은 일년보관했는데 마실려니 소름이 돋힐정도로 시다..

작년것 감식초에 유정란(꼭 유정란이어야 함)을 유리병에 넣고 씻어서 넣든 그냥 넣은 알아서...

그거까지 내가 일러주려면 넘 피곤.

잠길정도까지만 식초를 부워두면 끝이다.

먹는 것은 보름뒤부터 아침저녁으로 먹는다.

식초 성분이 계란에 다 들어가 있어서 계란만 먹으라고 권한다.

식초물 까지 다 먹어도 상관이 없다는데...

아까우면 다 먹어야지 별수 있나?

 

 

 

 

다음엔 사진을 찍어서 자료를 만들어야지...

친정엄마에겐 5년된 감식초가 한말 있다는데 그거부터 어떻게 해봐야 겠다.

 

10년된 감식초는 바카스병만한데에 담겨있다는데 400,000원이란다.

어느나라인가???

일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