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적하수오 법제하는 방법입니다.
적하수오를 깨끗히 씻은다음 적하수오를 통째로 청주에 담아 12시간을 담아놓습니다.
12시간이 흐른뒤 물기를 말려 썰어서 믹서기로 갈아 꿀병이 1200그람 일 경우 350그람,400그람을 넣고 꿀로 채우시면 됩니다.
청주로 법제할때 24시간을 담그시면 향이 독하지않고 부드러워 지며,설사를 하는분은 설사도 하지않으니 이왕이면 24시간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적하수오는 꿀로 법제하여 꼭 2~3일에 한번씩 앞,뒤로 흔들어 주셔야 하구요. 만약 흔들어 주지 않으면 연한 분말 같은것이 꿀병밑에 남아있게 되고 곰팡이도 생길수 있으니 약으로 드시려면 정성드려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적하수오법제 한것은 100일 후부터 드시기 바랍니다.. 그 전에는 독성때문에 권하지 않고싶네요.
여기까지는 제가 카페에서 배운 방법입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더 안전한 방법으로 권해 드립니다.
적하수오주를 만든후에 하는 방법입니다.
1.8리터의 30도 담근주에 적하수오를 400그람 정도 담가 3개월후 술은 따로 보관하시면서 주무시기전에 한잔씩 마셔주심 되고요.
다시 그 적하수오에 30도 담근주를 부어주면 되지만, 술 따라낸후 건진 적하수오 400그람을 1.5kg의 꿀에 갈아서 보관하시면 드시기 편합니다.
방법도 간단하고 적하수오의 독성때문에 고생하는 수고를 덜게 됩니다.
적하수오는 생명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것이기에 날로 드시거나 제대로 모른채 함부로 드시는 일이 없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