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수오 다시 환으로 환생하다.

이 곳을 지날때마다 변함없이 늘 우릴 반겨주는 운무에 휩쌓인 아름다운

우리의 산하입니다.

저 속살엔 어떠한 보물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몇병 술 담고 나머지로 만든 백수오환이 드~뎌 도착하였습니다.

채취분 생재 약 9kg에서 껍질만 약 3kg 완전 손질한 생재가 5.6kg을

슬라이스해서 4일 건조후 무게가 1.4kg이나왔습니다.

이걸 서울 제기동의 분재소에 흑찹쌀을 가루내어 환으로

만들어온것이 2kg이 나왔구요.

백수오 7 : 흑찹쌀가루 3의 비율로 환을 완성 하였네요.

위의 환 만든것중 큰병의것이 어머님 복용 하실것이고

나머지 작은것 들이 저희 옆지기가 복용 할것 이랍니다.ㅜㅠ

보고서 쓰기가 이리 어려울 줄이야..ㅎㅎ

여러분들의 정성과 성원에 힘입어 저희 어머님 분명 회복 되실것입니다.^0^

지치 여인 바짝 말린것 1.6kg을 보내어 가루를 낸것입니다.

지치여인의 본연의 분가루 모습입니다.

그 진실이 밝혀진 순간입니다.

마치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아 가루 같지 않습니까...ㅎㅎㅎ

우리 옆지기가 한끼에 한숫가락씩 복용 할 귀하신 약재이지요.

출처 : 하수오를 사랑하는 사람들(하사모)

글쓴이 : 애당(김성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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