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농원과 사철나무들

사철나무가 바람에 춤추는 바다

dudfks0522@hanmail.net 2008. 3. 29. 12:54

 

 봄을 시세하는듯

세찬 바람이 분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은

봄이라도 사람들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날...

바람을 가슴으로 맞는 도우시는 분들이 넘 감사하다.

5,000평의 밭에 바람과 함께 나무를 심어 나간다.

바람이 사철나무를 춤추게 만든다.

그 위에서 스프링쿨러가 물을 뿌려주려고 양팔을 벌려서 하루 종일,

밤새도록 춤을 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