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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낚시
dudfks0522@hanmail.net
2010. 8. 22. 23:11
아침 늦게 아침도 안 먹고 낚시를.....
먹을 것을 준비해서 갔더니,
엄청 잡아 놨네요.
김밥만 사오라 했는데
때는 이때다 하고 김밥 살돈 없다 하고
집에 있는거 막 챙겨서....
김밥만 먹는 울 아들.
으~~
직접 만든 짜장에 국수 삶아서 비벼 먹음 정말 맛있어요.
짜장밥보다 더 맛있다는?
남편이 농사 지은 수박 하루에 한통씩 없어 져요.
멋있네요.
ㅋ
너무 잘 잡아서 멋있나?
ㅋ
낚시 안 좋아 하는데...
넣기만 하면 바로 물어서리....
한번에 두마리도 올라오고,
잠깐 동안 엄청 잡았죠?
대박이예요.
대나무 낚시 정말 끝내 주네요.
이참에 민물 낚시대도 세개 구입해야 될듯 하네요.
대나무 너무 무거워서 손맛보다는 노가대를 한 기분?
너무 정신없이 서두르느라
배고프다는 남편의 성화에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낚시를 했네요.
낚시 끝날때 까지 자세가 불편해서 왜 그런가 생각만 했지?
신박이 짝짝이로 키가 차이나는 것을 모르고 신나게 낚시를 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