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보양식들

[스크랩] 버섯이 듬뿍~ 버섯전골 - 딸에게#

dudfks0522@hanmail.net 2011. 2. 28. 09:31

뜨끈한 국물이 땅기네요~

국물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노란장미

그래서 살이 팡팡 찐답니다.

 

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버섯을 듬뿍넣고 전골을 끓였어요~

 

전골처럼 끓이면서 먹는 음식은

사진을 찍어도 이쁘지도않네요~

 

 

 

 

 

버섯전골

 

 

 

 

버섯듬뿍~ 버섯전골

 

 

 

 

만들기 

버섯 600g(팽이,새송이,만가닥,표고버섯...),쇠고기 300g

양파1개,배추속대5장,파1대,쑥갓,삶은당면,두부(유부)

국물 - 멸치다시마육수, 간장1T,집간장1t,청주1T,설탕조금,소금조금,후추조금

 

 

 

 

 

 

인삼팽이버섯,새송이버섯,갈색만가닥버섯

어떤 버섯이든 상관없어요~

버섯을 많이 준비하면 된답니다.

 

 

 

 

 

생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뜯거나 먹기좋게 썰고

마른표고버섯은 살짝 씻어준비해요~

 

야채는 배추알배기 4~5장 전골형으로 썰고

양파,대파도 굵게 썬다

쑥갓도 씻어서 준비해요~

 

그외~ 곤약을 넣으면 좋답니다.

남편~ 먹으면서 곤약은?하고 찾네요~ㅎㅎ

 

 

 

 

 

다이어트영양식으론 고기를 안넣고 버섯전골을 끓이면 좋아요~

고기좋아하는 남편땜시 한우 불고기로 조금만 넣었네요~

 

 







양파,배추,마른표고버섯,대파깔고

위에 새송이버섯,갈색만가닥버섯올리고

쇠고기 불고기감을 먹기좋게 썰어서 가운데 얹어요~

 

뭐~ 꼭 이렇게 안해도 되요 한꺼번에 다 넣고 끓여도 좋지요~ㅎㅎ

 




 

 


 멸치다시마육수에 간장으로 빛깔만내고 소금으로 간해요~

여기엔 설탕이 조금 들어가야 맛나답니다.

육수를 잘박하게 붓고~


 



 


 

맛나게 끓으면 상에 내요~

상에서 끓이면서 먹어요~

팽이버섯,쑥갓은 먹을 때넣고 살짝만 끓여서 건져 먹으면 된답니다.

 

 딸내미~ 유부는 안넣는냐고 하네요~

유부는 없고~두부 남은게 있어서 조금 넣었어요~

두부를 따로 살짝 데쳐서 넣으면 잘 부서지지않지요~

 



 

 

당면을 좋아해서 삶은 당면을 넣는답니다.

당면이 들어가 끓으면 국물을 많이 먹으니

끓으면 먼저 건져 먹어야하지요~

 

 

전골을 처음에는 약간 맹숭한거 같아도  끓으면서 맛이 어울어져 맛나답니다.

건지를 거의 건져먹고~

우동을 삶아서 넣어도 맛나구요~

미나리 송송 썰어넣고 김을 넣어 볶은밥을 해도 맛나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버섯이 뜨거우니~

스끼야끼처럼 계란에  다마리간장(간장+ 설탕)을 넣고

버섯을 찍어먹으면 더 맛나답니다.

 

 


 

야채와 버섯을 많이 먹을 수 있으니

건강식으로 아주 좋답니다.

 

 

먹기 바빠서 사진이  많이없답니다.

이런 전골사진은 정말 힘드네요~

색감이 이쁘지도 않고 실제로는 안그런데 먹음직스러워보이지도 않으니깐요~ㅎㅎ

 

요즘~ 노란장미네

식이요법하는 딸내미땜시 신경좀 써서 차려요~

식단이 풀위주로 간다고 남편은 투덜대네요~

사실~ 배 둘레햄이 장난이 아닌 남편부터 식이요법해야하는데~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지요~ㅎㅎ


 

출처 : 함께하는 징검다리
글쓴이 : 노란장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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