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
경각산 산행.
dudfks0522@hanmail.net
2011. 11. 10. 21:59
바람의 노래
춤추는 은행잎
수줍어 하는 홍시에 얼굴
나그네 발길 멈추고
인적없는 암자에 옹달샘
구름이 목을 축이고
살며시 그린 얼굴
그리운 친구 모습
이름 없는 산에서 산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