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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즐기는 향어회

dudfks0522@hanmail.net 2013. 3. 7. 16:19

 

 

 

 

 

삼례장에서 향어 한마리가 살아서 움직인다.

 

회 뜰생각에 그냥 지나 쳤다가....

자꾸만 다시 발길을 잡아.

되 돌아 가보니 여전히 있다.

내가 주인인가보다?

회는 뜰줄 몰라도 일단 사가지구 집에 와서 수도꼭지 물 떨어지게 하루를 지내고,

담날......

연습도 뭐고 생각헐것없이.

단골 횟집으로 가지고 간다.

아주 깔끔하게 회를 떠준다.

향어살이 단단하다면서,

괜찮단다.

1.2키로 10,000원에....

회 떠주고,

매운탕 거리까지 챙겨 주시고,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