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 하는 수영

고학년 생존수영 수업

dudfks0522@hanmail.net 2019. 4. 11. 06:06

3일차 수업

원래 교육일정에는 구명조끼 수업인데.

고학년에 맞는 구명조끼가 아즉 전달이 안되어서 배영 수업을 한다.


15명 되는 아이들 물에 떠서 가는거 지켜보고 2명이 무서워 하니 헬펴를 채워서 둘만 성공하면 전원 물에 떠서 가는게 성공.

단체 팀웍을 중요시 하니 모두들 두명에게 응원의 소리와 박수를 보낸다.

이반 단합이 참 잘되네...


이제 배영 팔돌리기

역시 두명만 빼고 성공.

한번더를 외치니 응해줘서 두명도 손동작을 다시 한번더 잡아주니 혼자서 간다.

친구들 두명에게 화이팅 응원의 소리가 들린다.


이반 완전 짱이군.....


자유시간 10분인데..

이럴경우는 15분을 줘도 된다.

아이들 자유시간 주고 혼자서 잎새뜨기로 아이들 경계선을 만들어 놓고 놀다 일어나 보니...

아이들이 나를 보고 하트 빵빵.



저번달  군산에서 생존수영 수업할때도 하트빵빵 받아서 기분좋게 수업 마무리 해준것이 생각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물에서 노는 맛은 하트빵빵이 있다는 것을 또 한번 알게된 생존수영 수업.


그래 바로 이맛이야...



바다에서 노는 여인 영란

영란법으로 가르키는 생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