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봉교...프로 폴리스 사용 경험담
십수년전 부산 경향 하우징페어 참가차 해운대 전시장에 갔다가 우연히
부산 모 사찰의 승려들을 알게 되고 유식한 표현으로 컨설팅 한답시고
교회 댕기는 놈이 절간에 뭉게고 며칠 기숙을 한 일이 있습니다.
이때 전통적인 프로 폴리스 추출법인 알콜 용해 방식의 프로 폴리스 원액을 알게 되었고 귀하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쉽게 말해 제과 회사에서 지렁이 오줌양도 않되는 프로폴리스 함유 껌 장사 하는것은 그만큼
좋은 것이기 때문이고 , 요즘 사양길로 접어들던 껌장수들 대박 터트린 자일리톨 껌이 프로폴리스
주 성분이랍니다.
아시아에서만 아직 대중화 정도가 뒤떨어졌으며 약삭빠른 일본애들이 전세계에서 추출량이 가장 많은
브라질산 봉교를 수입 엄청 해서 가공 판매 많이 한답니다.
한마디로 천연 항생물질인데 그 효능 혹은 기능이 많습니다.
컵에 스포이드로 한 두방울 타서 마시는데 정용 컵을 사용하시어야 편합니다.
컵에 그 용액 묻으면 지워지지 않습니다.
일반 가정 채취 방법......
양봉, 토봉 하는데 그 구분 사실 무의미 하며 벌꿀을 진짜를 사서 먹겠다고 벌집채 들은것 사서 자시는데 재수 없으면 못된 상인들 오염 벌꿀 드실 확률 있고.....
하우스 종사 하시면 식물 자연 화분 수정시키실 때 벌 한통 키우세요.
농약 많이 사용하는 곳은 포기 하시고....
벌통 상단에 모기장을 덮습니다.
그러면 벌들이 그 모기장 그물망을 메우려고 봉교를 덕지 덕지 갖다 붙입니다.
나중에 벌꿀 채취시 그 모기장 걷어서 냉장고에 냉동실에 넣었다가 부셔 내거나....
좌우간 모기장을 설피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면 괴(덩어리)가 어린애 조막손 만큼 얻어집니다.
요것이 원 괴 입니다.
이것을 95% 에틸 알콜...주정....(절대 메틸알콜이 아닙니다)에 3개월 이상 녹여냅니다.
저는 귀찮아서 이 원괴를 통째로 저만의 비법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로얄젤리보다 오히려 이것이 훨씬 유용하고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이 봉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했고,
단지 벌집을 한약재로 사용함은 실상 벌집 자체에 이 천영 항생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 사료
됩니다.
제 효능담;;;;;;겨울철 감기예방이나 치료에 탁월.
제 구순 가까우신 노모나 제가 해마다 겨울이면 독감으로 고생했으나
액체 프로 폴리스를 따땄~~한 물에 타서 한컵식 마시고 몇해 감기 뚝~~
충치 치통....천연 항생 물질이라 치주염 치통등 세균에 탁월한 효과
저위 경우 성냥골만하게 원괴를 떼어서 껌처럼 질겅질겅 지속적으로 씹다가 그걸 치통 있는 곳에 물고 자면 통증이 거의 가시더군요.
이 프로 폴리스에 민감하신 분은 약간 과용하시면 속이 떨립니다.
제 생각으로는 프로 폴리스 정말 필요한 상비약이고 정말 좋은 보건 식품입니다.
벌들이 프로폴리스를 채취해서 벌집에 바르는 이유는 벌집에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라도 생기면
안되므로 초강력 천연 자연 항생물질을 만들어 도배를 한것이라 보면 정확 할겁니다.
요즘엔 물에 녹는 신기술 프로폴리스도 있으며,
순 국내산과 브라질산 뉴질랜드산 러시아산등도 있습니다.
어디 제품이 더 좋다고 말하기보다는 .....
프로폴리스 제품에따라 효능은 상당히 큰 차이가 있으나 아무튼 어떤 제품이든 일단 좋다고 봅니다
저는....
참고......위에 성분 표시중에 납 성분이 30~40 %라고 적으셨는데 일반인이 보면 엄청난 오해 하긋네요. 어떤 골빈 양반이 납성분이 크토록 많은 것을 자시겠나이까.....
제 생각으로는 납이 밀납 즉 촛물덩어리 말함이겟지요.
벌집 녹이면 양초 맹글잖아요.
좌우간 좋은것입니다.
단, 농약 살포 많이 한 곳에서 채취한 것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고요,
유통 기한은 제가 알기로는 묵은 된장에 해당한다고 ...
상당히 싸게 파는 것은 분명합니다.
스포이드 작은 병이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비쌉니다.
원료 비싼것은 말할것 없고...
벌꿀에 대한 상식........
우리가 흔히 말하는 토종벌은 인도 아리안종인가 하며, 양벌이 약간 크지요.
기본적으로 토종벌꿀이 좋다 함은 산에서 온갖 꽃들에서 화분을 모음 때문이겠지만 실제로는 설탕물 90% 벌이 먹고 토해 놓은 것이라 보면....
실례로 벌은 활동 반경이 있는데 밀원( 꿀의 원료)이 풍부한 지라산 깊은 산속 인근에 양봉가 전혀 없는
곳에 갱상도 국어선생출신 남정네와 전라도 출신 국악하든 여인네가 전기도 없이 살았지요.
이 사람들이 벌통 5통에서 순도 100% 꿀을 두어되 수확 하였지요.
이건 돈을 싸들고 사려해도 사기 힘들지요.
일반 토봉 양봉가들은 한통에 한 10되 뜨지요 아마....
토봉보다는 오히려 양봉이 좀더 순수함에 가깝지만 밀원의 다양성으로 보면 토봉이 조금 나을수도...
토봉은 작고 독립적이어서 양봉과 싸움 붙으면 양봉은 덩치도 큰 놈들이 떼거지로 달라들으니
양봉 농가가 토봉 농가 곁에 오면 토봉농가 망합니다.
마치 비둘기와 까치가 싸움 나면 비둘기 떼거지로 달려들듯...
프로폴리스 즐말루 좋은거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