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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색.
dudfks0522@hanmail.net
2006. 8. 26. 16:44
제주지방의 유명한 염색으로 7~8월의 땡감의 생즙을 면에 적신 다음 햇볕에 너는 과정 "카테콜 탄닌"이 발색을 하여 짙은 갈색으로 염색된다. 감염색 천은 질기고 발수효과가 있어서 제주지방에서 노동복으로 사용되었다. 다른 염색방법은 땡감을 발효시켜 발효액을 가지고 염색하는 방법으로 일본에서 발달되어 "시부염색"이라고 한다.
감물염색하기
*. 염색재료 : 풋감,
면, 삼베보자기
*. 염색순서
1. 풋감을 물을 약간 넣고 갈아 줍니다.
2. 고운 베보자기에 넣고 짜낸 즙에 천을 적셔
줍니다.
3. 말리기 전에 천을 털어서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4.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물을 계속 뿌려 가면서 널어놓으면 3~4일 후
발색이 됩니다.
1) 이때 주의 할 점은 감 탄닌 색소는 철에 민감하기 때문에 철에 민감하기 때문에 철에
닿거나 흙이 묻는 것에 주의하여야 한다.
2) 일반단감의 풋감도 염색이 되나 염색의 주 색소성분인 탄닌의 함량이 토종
땡감보다
낮다.
3) 감물염색의 발색은 감의 종류와 질 햇볕조사량, 습기,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