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암산 (물오른 소나무와 산) 운암산 산행. 암벽등반과, 대아리댐 조망이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행복한 산행. 겨울에 눈이 많이 왔을땐 위험한 산. 한여름의 안수산 안수사 산행 (안수산) 징헌산 702고지. 버섯도 나왔나 볼겸. 702고지를 다시 한번 오르고 싶었다. 여긴 한발 올라가면 두발 미끄러져 내려오는 산? 징헌산이다. 두시간 넘게 네발로 올라가고... 빗방울 떨어져서 702고지 찍고... 정신 없이 40분만에 숨도 안 쉬고 내려온 날. 산행헌다는 사람들이 아침도 안먹고 온다. 참 한심헌???? .. 넘편이 가고 싶어 하는 산? 겨울산을 맘컷 느낀 올 겨울... 가을부터 한곳에 정신이 팔려 그 산을 혼자서 멧돼지랑 숨밖꼭지 하면서 놀았다. 그런 산을 안것은 남편덕이었다. 사람이 살던 흔적을 찾아 인적 없는 곳을 찾던 남편의 취미는 이곳을 알게 해 주었고.... 여긴 어쪄다가 나만의 아지트겸 놀이터가 되었다. .. 드디어 702고지를 점령하다 오지 찾아 삼만리? 가끔씩 남편과 오지를 찾아 헤메이곤 한다. 그중에 한곳이 해마다 찾아 가는 곳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그곳 주변의 산을 앞산은 능선을 쭈욱 남편과 함게 타 보았다. 뒷산은 못타고... 천종 산삼을 캣다는 702고지는 오르다 몇번을 못 찾고 내려 오기를 반복했다. 산을 알려준 할아버.. 첫눈과 함께한 추억 첫눈이 오면 무조건 눈쌓인 산을 오르려 마음을 먹었다. 그 첫눈이 드디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만들면서 연이어 내려 주었다. 마음에 오르고 싶은 산이 늘 자리잡고 있다. 첫눈이 오면 다시 가봐야지 마음 먹었던 산을 언니 동생을 며칠을 꼬셔서 올랐다. 산이 있어 행복했고.... 그 산 꼭대기에 올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