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의 기운으로 꽉찬 인삼 고패 여동생이 금산으로 시집을 간덕에.... 친정에서 인삼농사를 지은지가 벌써 10년 넘어 가네요. 세월 엄청 빠르네요. 친정엄마가 동네 사람들한테 미삼을 무쳐 먹으라고 나누어 줬는데, 사람들이 이산 저산에 꼭꼭 숨겨서 심어놨데요... 그러면서 산에 가서 자기가 심은것은 안캐먹고... 남이 심은것은 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