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내와 야생산삼 오른쪽 볼이 충치로 튕튕 부어있다. 어거지 눈웃음이 귀엽다. 장난끼 많은 막내와 야생산삼. 한참을 가지고 놀아 본다. 그리움으로 산에 가서 마지막 비가 올때에 만난 심. 남편과 남도 여행 첫째날. 남편과 남도 여행 첫째날 아이들을 친정에 맡기고 아침일찍 대천 서해안 고속도로로 향하며.. 무량사 정표를 보고 이른 아침부터 남편은 무량사를 구경하자 한다.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서 돌아 당기기 싫은 나는 예전에도 문앞에 까지 갔다가 다시 뒤돌아선 남편인지라.. 이번에도 그럴줄 알고 주차.. 첫눈이 하늘로 올라 가네요. 첫눈이네요 아파트 거실 창문 밖으로 그리움들이 스쳐가네요. 눈은 그리움 되어 춤을 추고요. 내려가면 녹아 없어질것을 아는지? 아쉬움이 남았는지. 다시 하늘로 올라가네요. 춤을 추면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