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뽕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꾸지뽕 백숙. 꾸지뽀백숙. 산행을 하면서 그때 그때 백숙 재료가 달라진다. 봄 첫 약초산행을 나섰다. 운좋게 꾸지뽕 나무를 만나서 저리 잘라왔다. 꾸지뽕뿌리가 싱싱하다. 마르기 전에 백숙으로 먹으면 꾸지뽕나무의 특유의 냄새가 덜 나고 구수하다. 마른후에는 냄새가 역겨워서 기피하는 재료. 꾸지뽕 뿌리 백숙 꾸지뽕 뿌리를 바로 잘라서 껍질을 벗겨 저리 묶어 넣었다. 닭한마리에 마늘 더덕 2개가 더 추가되었다. 꾸지뽕 뿌리 백숙을 먹고 난 맛을 참으로 잘 해 먹었다라는 느낌 바로 그런 느낌이다. 국물맛이 기가 막히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분수스런 거시기라고 가끔 글을 올리면서 비밀로 묶어 놓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