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악산 (매봉에서 연분암) 산이 거부하고, 감기가 인질루 잡았다. 다행이 이주를 못 넘겨줘서 고마움. 오늘 넘기면 산 못 탄지 딱 이주가 넘어 버린다? 대단한다. 오랜 나날을 몇달 몇년을 산을 못 오르고, 감기한테 인질루 잡혔있었던것 같다. 13일날의 고된산행이 7시간 산속에 머물게 했고, 토요일15일 부터 느낀 .. 모악산 중인리길 꽃길부터 매봉까지 완주. 아이젠을 끼고 산행 한다는 것은 대단한 체력 소모가 요구된다. 잘 적응되지도 않고, 눈을 밟으면 공중에 발길질. 영 맘이 안좋다. 눈밭산행 예상했던 경로보다 4키로 더 늘어난 13키로 정도의 산행을 아이젠을 착용하고 모악산을 산행한다. 오늘의 산행 선물을 하늘빛이다. 하늘빛이 너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