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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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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드세여~~~(굴 감자전. 올방개 묵) 몸이 무자게 고장이 났다. 아이들 데리고 방학과 동시에 스키캠프에 다녀왔다. 신나게 스키를 타서 삭신이 아프기 보다는.... 막내를 가르치느라 신경써서 더 재미 없어 고장이 쉽게 난 모양이다. 엊그제 휴유증으로 먹고 시픈것만 생각나니... 집에 냉장고 뒤져서.... 대충 굴 감자전을 부쳤다. 감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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