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시작하고 싶다 산. 일년을 기다려 무릅연골 치료 불가 상태를 인대 강화로 연골을 감싼 인대 강화 치료를 받고 이제 집 근처 가까운 산을 일주일에 4일씩 타도 아무렇지도 않게 된것을 알았다. 예전에 다니던 알프스와의 인연을 일년을 쉬었다. 다시 시작하려 산행 신청하고 오늘 가기로 한날인데.. 어제 아.. 청량산 (봉화) 진도 관매도 당일 산행. 새벽 6시 집을 나가 밤 10시가 다되어 돌아온 고단한 하루...... 백하수오 백숙으로 몸 챙기기. 지독한 몸살 감기중이다. 모악산 종주코스? 15키로 조금 못 미치는 13키로 산행을 하면서, 산에서 열관리 소홀로 옴팡지게 감기에게 인질루 잡혔다. 그렇케 열흘이 넘어서면서 산은 못 오르고, 그래도 산을 찾고파서 눈이 쌓인 산속을 언니와 찾는다. 초반에 눈이 왕창 왔을때, 차 스키를 .. 野女의 봄날 아침 눈을 뜨면 자전거를 타든. 차를 타든 나물을 뜯어러 휭하니 떠난다. 자운영. 쓰맛이 없어서 아이들이 그나마 잘 먹어준다. 민들레 꽃에 날아든 벌 한마리를 아픈 무릎에 한방 쏘아주고.. 나 죽겠다고 엄살을 떤다. 한 삼십분 지나니... 참을만 하다. 다시 한 마리 잡아 바로 옆에 또 한.. 겨울 소풍 겨울에도 산으로 마음이 향한다. 간단하게 컵라면을 준비한다. 전복을 삶아서 컵라면 국물을 준비하고.... 그렇게 산행을 떠난다. 겨울 소풍이다. 함께한 언니가 준비한 와다. 해삼 내장젓갈이 입맛을 더웃 돋군다. 전복향이 그윽한 컵라면에.... 와다를 얹은 김밥. 겨울 소풍을 온 기분이다. 구봉산 산행 2 야산 산행 산행을 맘놓고 못할경우, 가까운 야산이라도 산행을 한다. 야산 산행을 시작하며.... 초입부터 이름 모를 황새?가 죽어 있다. 산에 가면서 이러 저러한 씨앗은 필수. 이번엔 도라지 씨앗을 챙기고.. 산에 저절로 자생하는 목련이 세월의 흔적을 말해준다. 높지 않지만 우거져 헤치고 다니기 힘든 야산.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