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식

(4)
오만평 돌보는 농부의 아침식사. (생식) 6월 한달은 몇달전에 준비했던 남편의 생식이 바닥을 보는 달이다. 생식 준비는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몇달에 거쳐서 조금씩 준비한다. 이번에 남편 생식 재료들. 저번 막걸리 번개때 가져가서 막걸리에 타 먹었더 동초하초와 인삼이다. 여기 인삼은 농약묻은것이 아니라... 묵은밭에서 ..
큰딸 아이의 생식 만들기 피곤함과 무기력으로 온 몸이 아파서 팔이 저리고 마비가 올 정도로 고통이 심하던 때. 그때 알게된 생식으로 남편과 딸이 하루 한끼 생식을 챙겨 달라 한다. 나는 어찌된게 먼저 시작해 놓고.. 어쪄다 먹고 시프면 먹던가. 아님 바빠서 산에 일찍 가야 할때에 챙겨 먹곤 한다. 남편은 열이 많아 남편과 ..
함초와 토마토가 만나 사고를 친다. 멀리 보이는 붉은빛 수평선. 저 속에 하나씩 함초가 숨어있다. 남편은 아침마다 생식을 먹는다. 남편 생식에 이번엔 함초를 몰래 넣어 볼려고 손질중. 믹서기로 갈아 지지 않을 부분들 손질하니 많이도 나온다. 위에 재료들 함초를 넣어 만들 남편의 생식이다. 맛? 정말 정떨어지는 맛? 처음 남편에게 ..
마음의 짐 갑자기 몸이 안 좋아 지시는 시어머니. 구정에 뵈었을 때와 두달여만에 몸무게가 엄청 차이가 나는것이 느껴질 정도로 마르고 계셨다. 고혈압. 당뇨. 서랍마다 약이 꽉차있고.... 손목에는 링겔을 맞아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었다. 아버님 생신에 찾아온 자식은 7중에 셋. 며느리는 나혼자. 혼자서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