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 산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野女의 봄날 아침 눈을 뜨면 자전거를 타든. 차를 타든 나물을 뜯어러 휭하니 떠난다. 자운영. 쓰맛이 없어서 아이들이 그나마 잘 먹어준다. 민들레 꽃에 날아든 벌 한마리를 아픈 무릎에 한방 쏘아주고.. 나 죽겠다고 엄살을 떤다. 한 삼십분 지나니... 참을만 하다. 다시 한 마리 잡아 바로 옆에 또 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