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회복식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칠나무 백숙 황칠나무 백숙. 지인언니에게 귀한 황칠나무가 선물로 왔다. 황칠 백숙맛이 궁금해서 언니에게 백숙 끓여 달라해서 먹어봄. 아침 일찍 오이소박이를 담아서 조금 챙겨 가져가고, 황칠나무의 향이 온집에 가득하다. 건조되지 않은 생나무의 향에... 백숙에서 풍기는 향까지. 황칠도 옻처럼.. 부실한 남편을 위한 환자 보양식 문어 도라지 백숙 함초와 토마토가 만나 사고를 친다. 멀리 보이는 붉은빛 수평선. 저 속에 하나씩 함초가 숨어있다. 남편은 아침마다 생식을 먹는다. 남편 생식에 이번엔 함초를 몰래 넣어 볼려고 손질중. 믹서기로 갈아 지지 않을 부분들 손질하니 많이도 나온다. 위에 재료들 함초를 넣어 만들 남편의 생식이다. 맛? 정말 정떨어지는 맛? 처음 남편에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