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이 먹고 싶었다.
감자를 쉽게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서 만들어 봤다.
감자전의 쫄깃한 맛이 아니다.
물이 많이 나와서 밀가루를 그 만큼 더 많이 넣어야 되니....
감자전이 아니라..
감자 부치미.
감자전의 제맛을 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바로 강판!
감자를 강판에 갈아야만,
감자전의 제맛을 느낄수 있다.
그것을 잊으면 제대로 된 감자전 맛은 기대 하지 않는것이 좋을듯.
양하가 있어 양하 세개를 썰어 감자전을 부치니,
은은한 향이 입안에 남는다.
감자를 강판에 4개 에서 5개 정도 갈아서 만들면 딱 세장 정도 나온다.
세장 딱 부쳐서 먹고 접시까지 씻어 버리면 언제 해 먹었는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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