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는 심어서 돈을 만들려고 하면 언른 뽑아 버려야 하는 나무중에 하나란다.
인건비 계산에서 맞지 않기 때문이란다.
젊은 사람들은 없고,
할머니 들을 모셔다 구기자를 따라 하고 혼자 계시는 분들이 많아 저녁까지 먹여서 돌려 보내면.
하루 말린 것으로 잘 따야 두근을 딴다 한다.
조합 시세로 두근이면 하루 인건비란다.
인건비외에 새참과 밥값은 주인 부담금?
오셔서 밥얻어 드시고 인건비 벌어 가시는 거란다.
그렇게 손 정성이 가야 되는 구기자로 쥬스를 만들어 봤다.
생 구기자에.
벌꿀.
우유가 있으면 맛있는 건강 쥬스 끝.
각자의 입맛대로 조절하면 됨.
생 구기자 특유의 맛이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구기자를 햇볕에 말린후 다시 후라이팬에 볶은 구기자차.
맥문동과 절반씩 섞어서 끓이면 궁합이 끝내 준다.
★ 구기자의 전설
하나>> 어떤 사람이 서하지방을 가는 도중 길가에서 나이 열대여섯 나 보이는 여자가 80~90살 됨즉한 늙은이를 때리는 것을 보고 이상하여
그 여자에게 이 늙은이가 누구인가고 물었더니 그 여자는 이 사람은 나의 증손자인데 때리는 것이 무엇이 이상한가? 좋은 약이 있는데 먹지
않아 이같이 늙어서 걸음도 잘 걷지 못하게 되었으므로 벌을 주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 사람이 나이 얼마인가고 물으니 그 여자
는 내나이 372살 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또 그 약이 무었이며 몇 가지나 되는지 알려줄 수 없는가고 하니 그 여자의 말이 약은 단 한가지이고 이름은 5가지인데 봄에는 천정,
여름에는 구기, 가을에는 지골, 겨울에는 선인장 또는 서왕모장이다. 이것을 사철 채취해 먹으면 이렇게 장수한다고 하였다.
둘>> 옛날 진도읍 북상리 마을이 큰 문제를 안고 있어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식량이 부족한데 사람이 늙어도 죽지 않고 보통 2백년 3백년을
살기 때문이었다. 작은 마을에 노인들이 가득하지만 어쩔 수 없어 마을 회의는 언제고 그 이유를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나중에는
노인들이 오히려 관심을 더 갖고 이유를 찾던 중 마을 위쪽에 있는 샘을 관찰하게 되었다. 바로 옆에 한아름이나 되는 구기자 고목나무가 있는
데 샘돌 사이마다 뿌리가 뻗쳐 있었다.
샘물은 구기자 뿌리에 젖은 약수였던 것이다. 노인들은 혹시 그것 때문인가하고 고목나무를 잘라버렸다. 그랬더니 차츰 수명이 줄고, 결국 동네
사람들의 수명이 일반화 됐다는 이야기다. 요즘도 그 샘은 남아 있지만 마을 사람들은 거의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샘 바로 옆에 살고 있는
아씨 할머니 한분은 앞마당 지하수를 뚫어 그 물을 먹고 산다. 그래서인지 이씨 할머니는 90세가 되었어도 피부가 곱고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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