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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

2월 비가 억수 같이 오던날...

 2월 23일날 잡혔던 일정이.

25일로 연기 되면서....

새벽에 비가 억수 같이 쏟아졌다.

 

비가 억수같이 오던날....

빗길을 뚫고 여행하는 재미도 운치 있는듯.

 

 

 

 

 

 

 

 

 

 

 

 

 

 

 

 

 

 

 

 

 

새만금으로 시집보낸,

울집 사철나무들....

한겨울 혹독한 추위와 소금기 머금은 파도에 저리 지친듯....

시집을 잘 보냈어야 했는데....

넘 험한 곳으로 보낸듯...

 

 

 차광막으로 바람을 막아준 곳은 그나마 잘 자라 다행...

 

 

 

 

 

 새만금 여행을 끝나고....

돌아 가는길....

억수같은 비를 내린 하루는 저리 멋진 운무에 덮힌 야미도로 아쉬움을 남긴다.

 

 김제 새만금 사업단 농촌공사로 돌아와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