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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보양식들

[스크랩] 달구지가 수영 후 마시는 이온음료 만들기 팁!!

안녕하세요~ 더운여름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땀속에 전해질도 빠져나와 전해질 보충이 필요하게 됩니다.. 운동후에 마시는 스포츠음료가 그역할을 대신 하게 되는데요..  집에서 이온음료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준비물 : 설탕, 소금, 식소다, 밥숟가락, 티스푼, 물 1.5리터

* 설탕은 흑설탕과 백설탕을 써봤는데 백설탕이 무난했습니다.

* 식소다는 동네슈퍼에서 500원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제품명에 "식소다"라고 써있더라구요..

 

 

 1. 먼저 1.5리터의 물을 주전자에 끓이고 불을 끈다음 설탕을 밥숟가락으로 5숟가락 넣으면 됩니다. 꿀을 넣으면 4숟가락, 물엿을 넣으면 6숟가락을 넣으면 됩니다.  설탕 다섯숟가락도 많이 달진 않습니다.

 

 

2. 두번째로 식소다를 티스푼으로 1/2을 넣습니다. 물에 넣으면 부글부글 끓는것처럼 확~ 올라옵니다.

 

 

3. 소금을 티스푼으로 1스푼 넣습니다. 잘 저어 주면 끝!  마셔보면 오묘한 맛이.... 완전 포카리 거시기~

 

 

여기에 레몬즙을 넣어서 드셔도 되고 돈없으면 홍초나 레몬가루(마트에서 오천원~만원)를 적절하게 취향에 맞게 타 드시면 됩니다.

레몬가루나 단맛이나는 성분의 첨가물을 넣을때는 설탕을 3~4숟가락 넣고 단맛을 봐가며 넣으시면 됩니다..(너무 달지 않게..)

여기서 주의하실점은 소금이나 소다를 먼저 넣으면 단맛의 정도를 알수가 없으니 꼭 나중에 넣으세요.. 

 

 

** 완성작..냉장고에 넣고 운동가실때 조그만 병에 담아서 가지고 가시면 되요... 레몬이나 레몬가루 같은거 넣지 않아도 훌륭합니다.

 

 

뽀너스~

 

레몬에이드 만들기....

 

너무 진하게 톡쏘는 사이다가 싫으시면 레몬가루를 이용한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보세요... 애들도 좋아합니다..

 

사이다를 넣고 레몬가루를 2~3스푼 넣고 얼음 넣어주면 끝~

 

 

레몬가루를 넣을때 소다처럼 버블이 확~ 올라오니깐 조심하세요~

 

 

탄산이 많이 빠져나가 마시기 딱 좋아요..

 

 

 

 

위 두 음료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입니다..그런데 와이프는 이온음료는 무쟈게 싫어하던대요.. 레몬에이드는 좋아하지만...

 

작년까지만해도 여름에 기운도 없고 굉장히 힘들었는데 올해는 이 음료 덕분인지 나름대로 괜찮은 여름을 보냈습니다.. 지친여름 아이들에게도  시중에 파는 음료수보다 이 이온음료를 주면 더욱 좋아요~

늦은감은 있지만 우리 회원님들 운동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출처 : 전주수영회오리
글쓴이 : 달구지(이이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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