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는 막걸리 잔을 부딪칩니다.

 전주하면 막걸리집이 유명하죠.

그중에 한집 홍도주막을 자주 가게 된답니다.

그리운 이들이 보고 시프면 보고 싶다고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그럼 이렇게 마주 앉아 막걸리 잔을 팍하고 부딪칩니다.

같이 드실래요?

 

 

 기본 안주가 나왔네요.

첫 주전에 따라 나오는 기본 안주 입니다.

 

 첫주전자에 따라 나온 찌개.

 주전자 두개죠?

두번째 안주는 삭힌 홍어 찌개인데 순식간에 사라져 사진을 못 찍었네요.

 

 저희가 도착해서 기본상 두번째로 차려지고,

그 뒤에 다시 네번째 안주 광어회가 나왔네요.

역시 두점밖에 안 남았네요.

 

다시 세번째 기본상이 차려 지고 한 주전자 또 추가요~

 

 그 다음 홍어 삼합으로 또 나오고,

 

 홍도주막은 막걸리 집이라 밥이 없답니다.

술을 못 드시는 분들은 저리 밥을 미리 준비해가면 일석 오조?

자주 가다보니 이젠 노하우가 생겨서리?

 

 김치까지 짱짱하게 챙겨 갔네요.

 

 

 

 

 

 가시만 남았죠?

 

6주전자에

정이 쌓이고~~~~~~~~`

어때요?

전주 오시면 막걸리로 정을 나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