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요통과 기

몇주전 배구 연습을 하면서 공격 스텝을 자세하게 배우게 되었다.

너무 긴장을 했던지.

그만 허리에 통증이 느껴졌다.

집에 와서 차를 운전하려 내려 가면서도 운전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아픔이

전해 졌다.

브레이크와 엑셀을 옮겨 가며 밟을 수가 없을 정도로 힘이 들었다.

다시금 집으로 돌아와 찜질을 하고....

겨우 운전을 했다.

다음날도 장거리 고속도로를 달려 순천까지 당일 코스로 다녀 와야 하는 일정에 허리가 너무 아픔을 느끼며 견뎠다.

허리로 보내는 기가 몸에서 요동을 친다.

아픔과 어정쩡한 자세.

그 아픔 때문에 견디기 힘든지 자꾸만 허리 쪽으로 에너지를 보낸다.

허리가 아플때 느끼는 거지만.

기가 약하거나 부족하면 허리부터 고장이 나는거 같다.

몸에 중앙이 바로 서야 기도 느낄수 있는듯.

허리가 아프니 아무것도 할 의욕이 없다.

허리에 집중해서 에너지를 보내기를 계속 한다.

어느 순간에 힘을 느끼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 온다.

 

 

허리는 기다?

기는 허리다?

허리 허리?

허리 요통으로 다시금 치유에너지를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