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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농원과 사철나무들

뭘까요?

 

 마음은 산으로 들로....

몸은 봄의 향기에 취해.....

 

맨발로 산행하고픈 날의 연속입니다.

길을 걷다가도 신발을 벗고 싶은날들.

 

장아찌의 유혹에 힘들게 나날을 지내는 중에...

간장이 떨어져 마트에 갑니다.

 

터벅 터벅 간장 봉지를 흔들고 길을 걸어 가네요.

 

눈길을 붙잡고.....

 

이걸 장아찌 담가?

나물 해 묵을까?

 

유혹에 못 이겨 생 울타리 새순을 저리 아프게?

 

뭘까요?

장아찌 담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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