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은 몇달전에 준비했던 남편의 생식이 바닥을 보는 달이다.
생식 준비는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몇달에 거쳐서 조금씩 준비한다.
이번에 남편 생식 재료들.
저번 막걸리 번개때 가져가서 막걸리에 타 먹었더 동초하초와 인삼이다.
여기 인삼은 농약묻은것이 아니라...
묵은밭에서 직접 채취한것.
인삼은 농약때문에 잘 못 사먹는 편?
봄에 추가되는 생식?
저건 비밀?
게으른 내가 준비하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다.
사먹자고 몇번을 남편이 요청했지만.
넘 비싸서리...
만들어 먹는것이 이만 저만 손이 가는게 아니다.
봄내내 남편의 잔소리...
아침에 아니지 새벽에 눈을 뜨면 남편의 한마디.
"밥먹고 살겄다?"
게으르다고 자주 혼난다.
게을러서 여러 가지 못 준비하고 이번엔 한가지만 저리 준비해놓고.
여기 세가지에 제철과일이 있음 섞어주던가.
이번엔 운 좋게 오디를 따서리..
오디 생식을 자주 해 준듯 하다.
오디 생식.
직접 만든 요구르트에 오디를 갈고
저 위에 보이는 제분한 생식재료를 내 맘대로 섞어서 믹서해서 주면 남편의 아침식사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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