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이다...
겨울방학에도 3시간 수면법에 도전한다고 한참을 극성부리더니..
올 여름 방학은 잠잠할줄 알았다.
작은 아이는 12시가 넘으니 일어난다.
"어 이상하다 저게 누구야?"
그랫더니 답이 더 과관이다.
"더 자면 죽을거 같아서 일어났어."
"왜 죽어?"
"응 기가 다 빠져서?"
결국은 배가 고파서 일어난거 같다.
이렇게 잠으로 12시간을 훨 넘긴 작은아이와
밤을 꼬박센 큰아이가 한집에 참 조용히 잘 살고 있다.
밤을 세고 나서 한말이 프로 폴리스 때문인가 아무렇지도 안다며 좋아한다.
프로 폴리스 4일째 먹이지만 몸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거 외엔 그리 에너지를
줄 만한 것이 잘 없는거 같은데???
처음 먹은 담날은 설사하기 바쁘고 그 다음날은 손 발이 따뜻해서 멍하고...
움직일수 있게 하는 에너지를 그리 많이 만들지 않는거 같다.
무기력 하고 자고싶고 지치는거 같고... 자꾸만 깔아지는거 그런데...
성은이는 왜 밤을 세고도 멀쩡할까.
작은 아이와 남편은 설사도 하지 않고...
자판은 치는 손도 따뜻한 기가 계속느껴지지만 몸은 무기력 그 자체이다...
그리고 프로 폴리스를 아주 쉽게 고생안하고 먹는 방법을 알아내서
가족과 실갱이 하는 수고로움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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