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리 봐두면 남의꺼? (노봉방 이야기) 벌집을 미리 봐두고 따러 가면 남의 꺼? 미리 봐둔 벌집이 있는 곳을 남편과 함께 가보았다. 어느님이 깨끗하게 데려가 버렸다. 허전한 맘에 뒤돌아 설려니 발 빝에 깔린게 용담초 밭이었다. 하나를 보면 둘은 못 보는지? 첫날은 벌만 보았는데... 다시간 자리에 벌은 없고 보라색 꽃들이 봉우리를 닫은.. 하루 13채의 벌집을 보다. 보고자 하여 보기도 힘들 텐데. 넘 잘 본다. 100개를 넘개 볼지도 모르겠다. 산. 첫경험. 그리고 두려움. 모후산 산행을 하며 느낀점. 산삼 하면 모후산이 최초로 발견되어 한번 정도 가보고 시픈 산이었다. 산행을 하면서 느낀점. 돌산이었고... 산행 시작부터 끝까지 산죽으로 덮여 있었다. 진안의 운장산처럼 아주 산삼과는 안 어울릴 만큼 험한 느낌. 등산로로 따라 움직이면서 다 보고 느낄수는 없지만. .. 사철나무 농원에서 키운 노봉방으로 작업하기 어제 남편이 아침에 잠도 안깼는데 술담그라 깨워서 정신없이 담근 노봉방이네요. 댓병으로 10병 들이 부었네요. 벌들이 깨어나서 엄청 놀랐네요~~~ 비몽사몽간에 벌들과의 전쟁을 치룬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