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김장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추야 한판 붙자. 김장을 한다고 친정 엄마께서 2박 3일을 함께 하자 부르시더군요. 작년 까지는 1박2일로 김장을 도우러 친정으로 발걸음 했는데, 기운이 딸리 시는것을 느끼셨는지 금요일 부터 부르시던군요. 2박 3일로 견디지 못할듯 하여 하루 핑계대고 늦게 토요일 오전부터 장을 봐서 달려 갔.. 이른 김장 친정엄마와 김장을 담그는 날.... 몸살 안나야 될텐데.... 김장을 한다고 하면 혼자 할때 혼자 1접을 할 정도이던때가 있었다. 이제는 겁이 난다. 뒷감당이 안되어..... 친정엄마는 아직도 겁이 없는지 한번에 3접에서 5접까지 하신다. 작년 김장할때 혼자 새벽에 까만색 1톤통에 배추들이 들어 앉아있는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