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대산 산행 모처럼 남편이 쉬는가 보다. 잠자는 나를 깨워 산에 가잖다. 자다말고 세수만 하고 언른 따라 나선다. 어디로 갈까 고민이다. 용화산으로 갈까? 용화산 자주 가니 그 옆 시대산으로 가자고 먼저 말을 꺼낸다. 오늘은 시대산으로 고~~~~~~~ 시대산으로 오르는 첫길. 산에 얼마 오르지 않아 간벌을 해 버렸.. 겨울 소풍 겨울에도 산으로 마음이 향한다. 간단하게 컵라면을 준비한다. 전복을 삶아서 컵라면 국물을 준비하고.... 그렇게 산행을 떠난다. 겨울 소풍이다. 함께한 언니가 준비한 와다. 해삼 내장젓갈이 입맛을 더웃 돋군다. 전복향이 그윽한 컵라면에.... 와다를 얹은 김밥. 겨울 소풍을 온 기분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