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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 하는 수영

어쪄자는 거지? 2(생존수영)

오후 3학년

1학기에 수업을 5일동안 진행한 학생들이다.

다시 재 수업 요청이 있어서

다시 재 수업을 들어간 학교.....


분명 배웠다는데......

뭐지????

10명의 남자아이들.

발차기 2명 겨우 우기면 3명의 남자아이들이 발차기가 되는 상황.

또 울고 시퍼진다.


힘들지만 물속은 잠시 포기

다시 육상훈련.

역상에서 조차 다리를 못 펴는 상황.

학년이 저학년이다 보니 다리 힘이 없다.

우째야지?????

별수 없다.

시범을 보이는 수밖에....

엄청난 힘과 에너지가 허벅지에서 시작인데.

그 힘이 없는 아이들과 수업은????

힘든거지....


다리로 물쌀을 일으켜 발차기를 보여주고.

다시 물속에서 발차기....

또 발차기....

맘에 안든다.

세명 빼고 모두....

어쪄지??

깊은물 그래도 들어가까?


모두 좋아 한다.

다리 못차는 아이들 데리고 물속에 들어감

난 죽음이다.

손으로 잡아주고 허벅지로 받쳐주고.....


도저히 안되면 중간에 납치 다시 육상발차기 100개.....


혼자 날고 뛰고...

휴~~

이번에도 수업시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