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몸에 좋은 보양식들

(204)
따뜻한 딸아이의 손 큰딸 성은이는 중3이다. 공부하는 것에 취미를 붙여 내가 불만인 아이... 세상에 공부하지 말라 하는 엄마가 어디있냐고 불만이 아이... 큰딸도 작은 딸도 공부하지 말고 엄마하고 놀자했다. 큰딸은 자주 놀아줬는데.. 작은 아이는 그림을 좋아해서 아예 놀아 주지를 않는다. 어릴적 나와 똑같은 작은아..
복분자 주. 내 생일 이라고 아버지와 함께 트럭에 바리 바리 챙겨 실고 오신 부모님. 그것을 보는 순간 다 단도리 할려면 하루 며칠을 걸려도 못하게 생겼다. 가지고 오신 엄마 보고 완두콩도 다 까주라 했다. 일 잘하시는 엄마 완두콩 마늘 다 까고 담아오신 김치까지 다 단도리 해 주셨다. 남편의 고된일이 걱정..
닭 백숙 16일날 담양 금성산으로 산행을 갔다 왔다. 산행이 좀 무리가 가게해 버렸다. 더운 날씨였는데 숲속에 들어가니 흙이 넘 좋았다. 신발을 벗고 싶은 충동이 생겨 신발을 벗어버렸다. 감촉이 넘 좋았다. 성벽을 돌아 가면서는 자갈과 돌들뿐이다. 오르막이라 그럭저럭 걸어다닐만 했다. 소나무가 반기는 ..
[스크랩] 옻~순 옻순입니다~^^..옻순을 두려워 하지 말아줘요...!  우리 몸속의 세균을 죽이는 성질이 많아유~^o^옻순을 끓는 물에 살짝데쳐서 잡셔 보세요 고소합고 그 맛이 "짱"♪♪입니다용~^o^ 옻나무 속의 노란 부분이 암을 치료하는 효능이 크고 또한 사람을 늙지 않게 하는 항산화(抗酸化) 물질이 어느 것보다도 많다는 것이 알려져 옻나무 전체를 삶아 물을 내어 먹는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이다.  옻나무 혹은 옻껍질을 삶으면 노란 물이 나고 닭을 넣으면 약간 검은 색이 되지만 일반인이 알고 있는 새까만 색은 사실상 옻닭의 원색은 아니다. 식당측에서 닭을 요리할 때 캬라멜 등과 같은 다른 검은 물질을 집어 넣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주 오래된 고목을 대량으로 삶으면 껍질에 산화 한 옻진이 있어 검어 질 수도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