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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을 지내면서 (닭백숙) 이 더위에 산으로 가는 이유? 아이들 건강도 챙길겸. 가끔씩 백숙을 해서 준다. 뜬금없이 막내가 엄마 닭죽이 먹고 싶다고 하기도 해서... 산행을 하면서 백숙에 넣을 만한것들을 챙긴다. 산으로 갔다와서 얼마 안된경우는 이리 싱싱한 잎파리 채 백숙에 넣어 진다. 열번을 넘게 가서 캔것..
오만평 돌보는 농부의 아침식사. (생식) 6월 한달은 몇달전에 준비했던 남편의 생식이 바닥을 보는 달이다. 생식 준비는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몇달에 거쳐서 조금씩 준비한다. 이번에 남편 생식 재료들. 저번 막걸리 번개때 가져가서 막걸리에 타 먹었더 동초하초와 인삼이다. 여기 인삼은 농약묻은것이 아니라... 묵은밭에서 ..
능이 백숙 (말복 음식) 초복과 중북을 지나면서 보양식으로 닭백숙을 많이들 드셨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입이 까다로우신 분들은 정말이지 입에서 닭냄새(닭똥냄새)가 난다고 표현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해요. 너무 과하게 챙겨 먹어도 몸에서 에너지를 내어 주는게 아니라 소화 시키느라 몸을 지치게 한답니다. 휴가다 물..
허리 요통과 기 몇주전 배구 연습을 하면서 공격 스텝을 자세하게 배우게 되었다. 너무 긴장을 했던지. 그만 허리에 통증이 느껴졌다. 집에 와서 차를 운전하려 내려 가면서도 운전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아픔이 전해 졌다. 브레이크와 엑셀을 옮겨 가며 밟을 수가 없을 정도로 힘이 들었다. 다시금 집으로..
멋져 부려 2
둥근 사철나무와 노봉방. 해마다 노봉방이 그 자리에 집을 짖는다. 올해도 세개를 지었다는데... 두개만 작업 해준다. 하나는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단다. 그러면서... 다 빈집이란다. 벌써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아쉬움만.. 작년에는 일찍 부터 서둘러서 못 살게 굴어서 세번 까지도 집을 짖게 만들었는데, 올해는 남편이 벌..
농원의 목청 50,000만평의 농원을 돌아 볼려면 차로도 하루가 벅차다. 그런 농원을 남편과 돌아 보는날.. 이상한 것들이 자주 보인다. 그 중에 하나가 농원에 있는 벗나무에 목청이다. 한밤에 남편의 수고로 멋진 목청주를 담가 놓았다.
큰딸 아이의 생식 만들기 피곤함과 무기력으로 온 몸이 아파서 팔이 저리고 마비가 올 정도로 고통이 심하던 때. 그때 알게된 생식으로 남편과 딸이 하루 한끼 생식을 챙겨 달라 한다. 나는 어찌된게 먼저 시작해 놓고.. 어쪄다 먹고 시프면 먹던가. 아님 바빠서 산에 일찍 가야 할때에 챙겨 먹곤 한다. 남편은 열이 많아 남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