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 (132) 썸네일형 리스트형 묵방산 얼마전 묵방산 안내도 앞에서 이 산에 가고자 하니. 맘이 이산으로만 향한다. 산행 시작전에는 이 안내판이 잘못된 것인줄 모르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른쪽으로 돌아서 시작하는 코스로. 산행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멧돼지가 심하게 파헤쳐놓은 무덤을 볼수 있었다. 조상님들이 자손들 .. 이산은 동산.서산.남산.북산.뒷산.앞산? 가을비 답지 않게 천둥번개가 밤새 치고... 극성스런 비가 내렸다.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면 동산으로는 건지산이있고... 남산으로는 황방산이 있다. 해발 100이 조금 넘는산. 600이나 700정도 되는 산에서 노는것을 좋아 해서리... 가찮아서 안가는산? 나만 보면 다이어트 해 주겠다고 .. 고덕산 산행 고덕산 산행후. 구이 저수지 모습. 장마철 우중 산행. 사람들은 언제가 장마 질런가 모른다? 난 거의 어느때쯤 정확히 장마가 시작되는지 안다. 어릴쩍 부터.... 몸으로 배워서? 아님 느껴서? 올해도 윤달이 끼었지만 장마는 거의 이때쯤이다라는 것을 알았다. 조상들의 지혜가 놀라울 뿐이다. 멀쩡하던 날들이 지속 되다가... 왜 하필. 내 생일.. 운장산의 운장대 동봉 서봉중에 동봉을 헤메고.... 이제 더이상 산에서는 주는것이 없다.... 내가 처음 산을 배우고 약초를 배울때 운장산에서 놀았는데... 모처럼 운장산을 뒤져보고 놀았는데... 허망 그 자체.. 올 봄에 느낀 느낌들이 서서히 진실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산에서 주는 선물이 사라져가는 느낌이??? 나만 느끼는 걸까? 아님 다.. 바다와 산 산. 감람산과 쭈꾸미 샤브샤브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